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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



그때 그 노래.

그날 아침 6시 45분.
영원히 일어나기 싫었던 그 아침을 깨웠던 그 노래.

내 옆에서
향긋한 너만의 채취를 풍기며
피곤함에 내 팔을 베고 색색 잠든 너를

아침이라고, 이제.. 이제 헤어질 때가 됐다고 흔들어 깨웠더니
두팔을 내 목 뒤로 돌아 감고
살짝 키스해주고 다시 잠든 너 때문에

정말 멍하니, 20분동안
내 핸드폰에서 반복해서 울리는 이 알람 소리를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그때,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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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9:47 2010/05/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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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근황

금요일, 오랫만에 원대리님과 태윤이를 만나서 식사. 밤늦게까지 놀다가 귀가
토요일, 오전부터 연구실에서 일하다가
점심때 성규 결혼식 다녀오고, 저녁에 모임 갔다가 다시 연구실서 밤샘
일요일, 연구실서 일하다가 교회 잠깐 들렸다가 다시 연구실서 밤샘
월요일, 연구실서 밤샘
화요일, 점심에 잠깐 집에 가서 씻고 와서 다시 연구실에서 밤새는 중


진심으로

누워서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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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02:56 2010/05/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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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양제파

5월 12일 논문발표 - Variational PDE models in Image Processing
5월 12일 시험 - 소화기생리
5월 18일 논문발표 - Tumor Self-Seeding by Circulating Cancer Cells
5월 19일 논문발표 - An Introduction to the Conjugate Gradient Method Without the Agonizing Pain
5월 19일 논문발표 - Nonlinear total variation based noise removal algorithms Rudin-Osher-Fatemi
5월 19일 시험 - 소화기생리 2



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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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19:26 2010/05/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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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아직 남아있는 너한테 집착하는 내가
보고 보고 또 봐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이것이
마구 달려왔는데 와보니 막상 아무것도 없는 현실이
맨날 돈에 치여 생활에 치여 갑갑해야 하는 상황이
사랑은 이미 다 끝난지 오래인데 청구서로 날아오는 부산의 흔적이

너를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최대 실수이며 최대의 마이너스 요인이라는 걸
또 되뇌이고 되뇌이고 되뇌이고 되뇌이고 되뇌여도

또 우연히 널 보고 멍하니 쳐다보다가 쓰다듬을 뻔 한 내가


돌아오라고 말할 뻔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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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03:20 2010/05/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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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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