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는 지르고 말았다.
Korg nano set을 구매하고 나서, 즐겁지만 한구석으로 우울한 점 - 입력 레이턴시가 너무 힘들었다.
software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asio2all 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 해도,
역시 영 맘에 안드는 레이턴시와 음질이 계속 걸렸다.
해결방법은, 역시 오디오인터페이스를 하나 구매하는 것.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는데, 무엇보다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것은
콘덴서 마이크를 지원하는지의 여부이다.
내가 구매한 amon은, 콘덴서 마이크를 지원하지 않는다.
ㅠㅠ
하지만, 어차피 jammate UFO를 구매할 생각이고,
이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이지만 오디오카드와는 별개로 운용이 가능하다.
연결 후에, 너무나 없어진 레이턴시가 즐거웠다.
하지만, 역시 저렴한 기계일까,
음질을 조금 높여볼려고 퀄리티를 올리니 레이턴시가 다시 생기고
레이턴시를 줄이려고 퀄리티를 낮추니 음이 깨진다. -_ㅠ
오늘 나온 김에, 3.5파이 어댑터를 하나 구매해서, 이어폰이나 저렴한 헤드폰으로
모니터용 포트를 하나 마련해야 겠다.
쓸때마다 집에 있는 우퍼에 라인 인/연결 을 뺐다꼈다 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로, 중간에 있는 Hi-Z 포트에 기타를 연결하면
훌륭한 기타 녹음 시스템이 된다. -_-;
어제 밤엔 기타 대충 치고 플러그인 디스토션과 모듈레이션 가지고 너무나 행복한 밤을 보냈다.
점점 하나씩 하나씩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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