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yangzepa, 양제파 등으로 검색하고 놀고 있었는데
예~ 전에.. 고3 시절때 나우누리 유머 게시판에 써올린 글들이 속속 눈에 들어온다.
세상에.. 94년도에 내가 하이텔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발견했다.
그 와중에 글 하나 퍼다 날라 본다.
아 부끄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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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들 아시다시피 농경사회였습니다. 농경에는 또 다들 아시다시피 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했었죠. 쟁기를 끌며 땅을 갈아엎을때는 소의 힘이 꼭 필요했습니다. 또 돼지도 꼭 어떤 의미로는 잘 모르겠지만 농경사회와 가정에서 꼭 쓰이는 동물이었습니다. 닭도 계란이라는 고단백 식품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 정말 꼭 쓰이는 동물임에는 분명하구요. 하지만, 우리 옛 농경사회에서는 개 라는 존재는, 실생활에 그다지 쓰임이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사람이라는 생물체는 단백질과 육질을 섭취해야 힘을 쓸수 있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동물은 다 경제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함부로 다룰 수 없었죠. 제일 만만하게 보인 것이 밥만먹고 주인에게 애교만 떠는 개. 소나 돼지, 닭은 정말 특별한 날이나 잡을 수 있고 또 평민은 특별한 날에도 생각도 못한 것이었죠. 그래서 개를 잡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는 기간은 여름 중 제일 뜨겁따는 삼복이죠. 그때는 다들 아시겠죠? 너무 더워서 체력이 상합니다. 또 그때가 제일 일손이 필요한 기간이구요. 어떻게든 체력을 다시 회복시켜서 나가 일할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섭취하게 된 거고, 그 고기의 주요대상은 개였던 것이죠. 이 이론은 어느나라나 다 통합니다. 영국, 프랑스, 인도, 심지어 에스키모 에게까지도. 이런 단순한 이론을 고지식 엘리트들이 모여있다는 미국 프랑스인이 모르고 그런 말을 지껄였다는 것은.. 정말 큰 사회 모순이 아닐까요. - 수능망쳐 울고있는 고3이 (OK)는 바라지 않습니다. 우스개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2번 게시판에 가서 좀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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